Scrap/Poetry2009.05.27 04:36


그의 꿈과 꿈 사이에 나는 나의 꿈을 놓았다. 나의 꿈과 꿈 사이에 그는 그의 꿈을 놓았다. 꿈과 꿈 사이를 꿈으로 채웠다. 푸른 새벽이면 그 나란히 놓여진 꿈들이 파도처럼 밀려왔다 밀려갔다. 꿈으로 꿈을 붙잡았다. 꿈으로 꿈을 밀쳐냈다. 밀다가 밀리다가 그의 꿈과 나의 꿈이 겹쳐지면서 꿈은 지워졌다. 나는 비로소 잠에 빠져들었다. 어두운 잠 속에서 꿈은 파도가 밀려간 뒤의 조개껍질처럼 드문드문 흉터가 되어 박혀 있었다.

ポスト作成日:2008年2月6日 13:00

彼の夢と夢の間に私は私の夢を置いた。私の夢と夢の間に彼は彼の夢を置いた。夢と夢の間を夢で埋めた。蒼い夜明には其のぞろりと置かれた夢達が波のように押し寄せてきては遠ざかって行った。夢で夢を攫めた。夢で夢を押し出した。押したり押されたり彼の夢と私の夢が重なり合い夢は掻き消された。私はやっと眠りに付いた。暗い眠りの中で夢は波が引いた後の貝殻のようにところどころ傷跡と成り突き刺されていた。

イ・スミョン/夢


+新しく日本語訳を添えたので更新させて頂きます。

Posted by Ly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