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記/近況2008.04.29 22:09
080421, 월요일 3,4 교시 수업 중에 수업과는 무관하게 나에게만 일어난 사건으로 인하여 무척이나 심적으로 부담이 크다. 확실치 않기 때문에 무엇이라고 말은 할 수 없지만 만약 잘 된다면 나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일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 것은 내가 지난 5개월간을 꿈꾸어왔던 일이니까 말이다. 그렇지만 그 일이 잘 풀린다면 다른 하나의 일이 골치아프게 되어 버린다.

묘하게 겹치는 그 일정으로 인해서 나는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심적 부담을 떠안고 있다. 지금 진행중인 이 일이 실패한다면 정말 엄청나게 상심할 터이니, 부디 잘 풀렸으면 한다만. 그렇다고 내가 진행중인 다른 일을 중도 포기하게 된다면, 그 것 역시도 무척 속상한 일이 될터이니.

잘 모르겠다. 지금은 그 어떤 것도 확답할 수 없으니 말이다. 다만, 분명한 것은 21일부터 시작된 그 일이, 이 곳에서 5월 3번째 주 마지막까지 해결되지 않는다면, 그렇다면 두 개의 일이 말도 못하게 꼬여버릴 것이라는 게다. 그 것만은 명약관화한 사실이다.


부디, 21일부터 시작된 일이 순조로이 풀렸으면 좋겠다. 그렇다면, 그 대가로 지금 진행중이었던 일을 포기해야 한다 하더라도, 아쉬움을 뒤로 하고 포기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니 포기할 수 있다. 아쉽지만, 21일부터 시작된 일은, 내 인생에 있어 두 번 다시 찾아오지 않을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부디, 만사가 잘 풀리길.

다 잘 풀리길.

Posted by Ly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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