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당신이 싫다.
지그문트 프로이트, 셰익스피어.

어떻게 이번 학기 내내 나의 시간표에서 떨어지지 않는게냐?
젠장. 덤으로 20세기 초 영어도 싫다. 어떻게 셰익스피어의 언어보다 더 어려울 수가 있는 거냐?


그런데 더 심각한 것은, 그들의 그림자가 비단 상아탑에만 존재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어디를 가더라도 맞닥뜨리고야 마는 그들의 그림자. 정말, 벗어날래야 벗어날 수가 없다.
Posted by Ly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