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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0.10 나랑 싸워.........^ㅂ^*
日記/近況2008.10.10 01:40
문학 에세이를 써야 한다. 900자에서 1200자. 더블 스페이스를 하지 않고서 A4약 3-4장. (더블 스페이스 하면 두배로 늘겠지만)

단편이나 시(Lyric포함)를 분석해서 논문 비슷하게 쓰면 되는 것이다.
논문이 저렇게 짧을리는 없으니 아무튼...


그래서 무얼 쓸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추린 것이, 사라마구와 엔데, 그리고 포우.
어...음...근데...스웨덴이라서 스웨덴어로 번역된 책 밖에 없어, 라는거 이해 하겠다. (포우는 원래 영미권 작가니까 영어 원서도 있다만)
그런데, 미하엘 엔데, 자유의 감옥을 가지고 쓰려니까...영어로도 스웨덴어로도 번역된 게 없어...우와...
그렇다고 내가 시립도서관 가서 독일어 원서 빌려오면 어쩔거야...독일어도 못 하는데 번역기 내내 돌리고 앉아있을 수도 없고...
Claudia 선생님이 알고 있는 책으로 쓰면 되겠지 싶었으나. 사실, 영미문학 뿐만 아니라 정말 마음이 가는 대로 읽는 나에게 있어서...장벽이 등장했다. (사실 영미문학으로 제한을 두지 않았으니 상관 없다만)
한국 문학...이 널리 알려져서 번역도 많이 되어 있고, 인지도도 있었더라면 주저없이 하겠으나.
이건 뭐...


이나저나...그럼 자유의 감옥 말고 뭘로 쓰지...아...맙소사...살려...ㅠㅠ
무엇 하나 쉽게 얻을 수 있는게 없구나...
내 문학 취향은 여기 사람들하고 다른가?;;;;


고민에 고민이다.




그러고보니 오늘 수업 도중에 노벨 문학상 발표가 났는데, 수상 예상자들 10위권 안에 들어있던 사람이 받았더라.
Jean-Marie Gustave Le Clézio.
사실 수업이라기 보다는 워크샵이라서 1시간 수업하고 1시간 토론시간, 그리고 마지막 1시간은 종합의견...이랄까. 그런건데 토론시간 중에 발표가 났던지라. 선생님이 마지막 시간 시작하기 전에 들어오셔서는 화이트보드에 공고를...푸하하
그러고보니 48세면, 젊다!!!...쾅.
수상 한 뒤에 책을 잘 안 쓰는 게 수상자들의 경향이던데, 설마 이번 수상자도 그럴...그렇지는 않겠거니;;
아무튼...궁금하니까 읽어보고 싶다.
그렇지만...어...아무래도 사람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다 쓸어갔을 것 같은 그런 기분?;;;


음...=~=
있으면 빌려다가 읽어보아야 겠다.





워크샵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워크샵 때 뭐...노벨상 상금 얘기를 하다가 경제 얘기로 흘러 갔는데...
Svenska Aftonbladet? 암튼 그거 보는 사람? 하고 선생님이 물었는데 몇이 손을 들자, 경제면 본사람? 했길래 몇이 다시 손을 들었다. 어때요?라고 물어보니까 대답이 "새까매요"
어...나도 이해 한다......지금 내 마음이 숯덩이 잿더미 아무튼 그렇다.

IMF....냐?
하루에 환율이 10원씩 올라. 우와. 자고 일어나면 신세계야.
6일에 1SEK가 163원, 7일에 175원. 8일에 186원. 오늘 아침에? 198원....푸하하하하하하하하.
지금 196원으로 2원 내려갔는데...어.
앞으로 50원만 더 오르면 IMF때 환율인데...
아주 그냥 아침에 환율 확인할 때 마다 숨이 멎는 거 같아........

계속 이러면 한국 들어가기 싫어도 어쩔 수 없이 들어가게 생겼는데....우와.......


아무튼 이런 나에게 남는 것이라고는 쇼팽 뿐이구나....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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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y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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