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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3.30 밀크티의 조합

하루 6잔의 커피와 한 대의 담배 탓에 두통이 심해진 것이 아니겠냐는 Y의 제안은, 담배를 끊고 커피대신 홍차를 마시는 것이 어떠겠냐는 것. 그래서 어제, 급기야는 차 망을 사왔다. 사실 차잎을 걸러서 먹을 수 있는 컵이 있지만, 제대로 우러나지가 않아서.

Y가 준 홍차는 얼그레이. 맛이 좋다. 향도 적당하고.

밀크티의 조합을 위해서, 스팀 밀크를 만들 수 없는고로 아쉬운데로 벤딩밀크 포를 하나 샀다. 큰 머그잔에 반 정도 물을 붓고 벤딩밀크를 진하게 탄다. 그 다음에 4.5 차망에 차를 반을 채우고 담근다. 우러나길 기다렸다가 마신다.


그러면 시중에 판매되고있는 데자와 및 로얄 밀크티 맛에 버금가는 밀크티가 만들어진다. 학교 자판기에 들이붓던 하루 최소 1200원을 집에서 마실 수 있다는 것에 살짝 기쁨을 느꼈다. 이를 동방에 가져다두고 마실 수 있으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다만.

내 위장이 락토문제로 걸리적 거리는 탓에 많이 마실 수는 없다만 그래도.

Feletti 75% 쵸콜렛와 수제 밀크티, 좋다. 어제 밤 1시에 집에서 10분만에 기네스 한 병을 마시고 엎어져 잤다. 하인네켄을 마실까 기네스를 마실까 고민하다가 기네스를 집어들었다. 술기운 덕택에 10시간을 푹 자고 일어나서 좋다.

지금 일어난지 2시간 28분째.


이따 간만에 홍대에 마실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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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y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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