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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2.01 [브로콜리 너마저] 보편적인 노래
感想/音楽2009.02.01 04:15
스웨덴에 있는지라 해외 주문을 할 정도로 부자가 아니어서 한국에 있는 동생에게 돈을 나중에 줄 테니 씨디를 사렴, 하고 종종 부탁을 하고 있습니다. 네. 그리고 엠피 뜬 것을 받아서 듣곤 하죠. 좋아하니까 어쩔 수 없는 겁니다.

브로콜리 너마저, 은근히 유명하죠. 밴드 이름도 그렇지만, 앵콜요청금지, 입에서 입으로 퍼진 명곡이라죠. 신촌에 제가 종종 가는 음반가게에서 EP를 발견하고 덥석 샀던 기억이 나네요. 자글자글한 그 음색이 얼마나 좋던지, 여기 오기 전에 항상 듣던 노래였습니다. EP 6곡 중에서 반은 좋다!! 반은 이건 내 취향아님!! 이렇게 선을 확 그었던 기억이 새삼 나네요. 그래서...차마 별 5개 만점에 5개를 줄 수가 없었습니다. 네. 절반은 정말 맨 처음에 씨디 뜯고 처음부터 끝까지 내리 듣는 그 때 한 번 듣곤 다시 안 들었으니까요.

보편적인 노래, 를 받았는데, 이 앨범도 이건 좀...하고 꺼려지는 곡이 두어곡 있지만, 전체적으로 좋아하는 곡이 너무 좋아서, 게다가 첫 정규앨범이잖아요, 그래서 별 4개는 매길 수 있습니다. 넵. 활동을 안 하고 있다는데- 저 한국 다시 돌아가 있을 땐 했으면 좋겠네요.

수록곡 리스트
1. 춤
2. 이웃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3. 봄이 오면
4. 두근두근
5. 속좁은 여학생
6. 2009년의 우리들
7. 말
8. 안녕
9. 편지
10. 앵콜요청금지
11. 보편적인 노래
12. 유자차


넵...이 중에서 제가 극악의 별점을 주고 싶었던 것은 3곡이 있는데요, 나머지 두 곡은 비밀...이고. 한 곡은 앵콜요청금지, 입니다. 으악. 이건 아니잖아!!!!! 라고 들으면서 바락바락, 그랬네요. EP 버젼이 훨씬 좋아요. 왠지, 로파이함이 죄다 사라지고 청명한 음이 들려오니까 이 곡은 영 아니네요. 듣는 사람 취향에 따라 갈리겠지만, 역시 전 EP 버전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7번 트랙, 말, 같은 경우는 EP도 괜찮고 정규앨범도 괜찮았습니다. 정규앨범은 좀 무난한 느낌이었네요. 8번 트랙 안녕, 은 개인적으론 정규 앨범 쪽이 더 좋네요. 이렇게 1:1:1 입니다. (뭐)
이렇게 쓰고 보니까 EP 6곡 중에서 제가 싫어하는 세 곡은 빠졌네요. 호호호.

이런. (...)


개인적인 감상으로 이 앨범의 주옥과 같은 곡이다 싶은 트랙은 1번 2번 9번 11번 입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서 음원은 올리지 않겠습니다. -_-;
방금 올렸다가 저작권이 뜨기에 삭제하겠습니다. 보호는 해 줘야죠. 뭐. 씨디 잘 팔리라고 토닥토닥 하고있습니다.


이나저나- 활동 휴지라니 정말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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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y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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