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09.20 Service of love
  2. 2009.02.01 번역할 때 겪는 고뇌 (2)
Study/Essay2009.09.20 19:14
Service of loveを「愛の代償」と訳したらやっぱり外れ過ぎですよね。
因にここでの代償の辞書的意味は
3.ある行為を成し遂げるために払う犠牲や損害(岩波国語辞典第六版より)
です。
まぁ、いうまでもなく解るんでしょうけど。


でもね、なんつうか…このショートショートを全部読んでみたらやっぱ「代償」を支払ってるんですけど。
態と外して訳したくなりますけど。

何所まで原文から外していいんですか?


だってほら
「愛の代償」って何となく意味解るんですね?
どんな内容か想像出来ますね?

で直訳して「愛の奉仕」にしたらどうです?
ピーンとこないのは私だけでしょうか?

てか実は、「愛の奉仕」と言ってみて「なんぞこれw」と思いましたけど。


*


Service of love를 [사랑의 대가*] 라고 번역하면 역시 너무 많이 빗나간 거겠죠?
참고로 여기서 대가의 사전적의미는
3. 어떤 행위를 수행하기 위해서 지불하는 희생이나 손실 (이와나미 국어사전 제 6판 에서)
입니다.
뭐, 굳이 말 할 것 까지도 없이 아시겠지만요.


그래도, 뭐랄까...이 단편을 전부 읽어보면 역시 [대가]를 지불하고 있거든요.
부러 빗나가게 번역하고 싶어지거든요.

어디까지 원문에서 빗나가도 되는 걸까요?


뭐랄까
[사랑의 대가] 라고 하면 왠지모르게 알 것 같지 않나요?
무슨 내용인지 짐작이 되지 않나요?

그리고 직역을 한 [사랑의 봉사] 는 어떠세요?
바로 캐치가 안 되는 건 저 뿐인가요?

실은, [사랑의 봉사] 라고 말 해보고는 [이 뭥미ㅋ]하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일본어 [대상]의 가장 자연스러운 한국어 역은 대가(代価) 입니다. 대가를 치루다 등등에 쓰이는 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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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ynn*
Study/Essay2009.02.01 00:41
전공이 번역이니까 짤막한 토막글이지만 분류는 공부에 들어갑니다.

De hade bytt hälsningsord. 라는 짤막한 스웨덴어 문장이 있습니다. 물론, Låt den rätte komma in을 제가 번역해 둔 부분에서 발췌했는데, 그냥 붙이기엔 어순이 엉망이라, 주어와 동사 위치를 살짝 바꿨습니다. 저래야 정상 스웨덴어 문장이 되거든요. 아무튼.

어감 탓이겠지요.
한국어로 하면; 그들은 인삿말을 건넸다. 가 됩니다. 물론 당연히 '그들' 은 엘리와 오스카 입니다. 그리고 그 둘이 서로 만나서 서로 인삿말을 건넸다는거죠. 문제는, 한국어로 그냥 저렇게 해 두니까- 그들 둘이 타자(들) 에게 인삿말을 건넸다, 라고 보이는 건 제가 좀 광적으로 집착해서 그런걸까요.

일본어로 하면; 彼らは挨拶を交わした。가 되어, '서로 주고받다' 가 눈에도 확실히 보입니다만...


가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제가 한국어를 잘 못해서 단어를 모르는 것 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글쎄요. 정진하겠습니다. 번역은 한 쪽 말만 잘 안다고 되는게 결코 아니니까요. 부단한 노력과 공부가 필요하지요.
또한, 언어만 잘 한다고 되는 게 아니랍니다, 결코. 문화공부도 부단히 해야하죠. 특히 지역색이 강한 문학 번역과 같은 경우는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고 하게 되면, 독자들도 갸웃하겠지만 번역하는 사람은 삽질이거든요.
아, 한국어를 못 하는 이유가 비속어를 자주써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요새 가끔, 인터넷으로 기사를 보다 보면 역시 번역투로 쓰여진 기사가 종종 눈에 띄곤 합니다. 그리고 돌이켜 생각하면 저도 번역투를 많이 쓰고 있지요. 영어 번역투는 좀 나아졌는데 일본어 번역투는 나아질 기미가 별로 없는 것 같네요. 물론, 일본어 처음 시작했을 무렵엔 지금 보다 훨씬 더 심했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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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y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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