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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記/近況2008.06.12 11:03
몸이 성하지 않은 최근, 결국 어제는 구토와 탈진에 이르다. 박수!!
……가 아니라 -_-

지난주에 개인 사정으로 수요일 수업을 다 빠졌는데, 게다가 어제 수요일 1 2교시, 1교시까지는 어떻게 버텼는데 2교시 되니까 이건 뭐……결국 수업 1시간을 못 들은 꼴이 되었다. 계속 토하는 바람에 목까지 아팠다. 보건실가서 엎어져 자다보니 의도치 않게 2시간이나 자버렸는데, 그 이후에 도서관에서 버티고 일 해보겠다고 하다가 1시간만에 탈진해서 집에 왔다. 해 떠 있을 때 완전히 귀가를 하는 것은 정말 낯선 일이란 것을 절감했다.

아무튼, 그리하여 5시 경에 죽을 끓여 먹고 과일을 조금 먹었다. 그리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과제를 하고 있었는데, 결국 불어 공부하다가 자정이 채 못되어 너무 아파서 자려고 누웠다. 계속 식은땀을 흘리면서 끙끙거리다가 결국 새벽 1시 반 경에 일어나서 다시 다 뱉어내고야 말았다.

지금도 목이 무척 아프고, 상태가 매우 좋지 않다. 아무래도 증상을 보아하니 위염, 혹은 장염, 최악의 경우 셋트로 걸린 것 같다. 하하하.


겁나서 머리 아픈데 약 토할까봐 두통약도 못먹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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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ynn*
작년 초에 반쯤 읽다가 접어 넣어둔 구토가, 요즘 계속 읽어달라 책장에서 외친다. 몸부림친다. 책장에 눈을 돌릴 때 마다 툭툭 튀어나온다. 제발 나 좀 마저 읽어주세요. 마저 읽으란 말이다. 좀 읽어 이 난독증 환자야!!! 하고 급기야는 외쳐댄다.

지금 읽는 윤이형의 소설을 다 읽으면, 다시 집어들어야 겠다고 생각은 한다. 그렇지만 나는 이번주 말까지 희망의 원리를 D에게 반납해야 한다. 빡세게 읽어야 겨우 다 읽을 것 같아 구토는 미루어 두어야 할 것 같다. 생각하면, 사르트르의 삐딱한 시선이 날 비웃고 있다. 그러면 그렇지. 너같은 머리로 이 글을 이해 할 수 있을리가 없지. 그러면 그렇지.




……그러다가 찢기는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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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y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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