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에 해당되는 글 10건

  1. 2009.12.15 -
  2. 2009.12.04 -
  3. 2009.10.16 Fritt fall
  4. 2009.10.04 세상의 끝
  5. 2009.05.22 夢の滴
  6. 2009.05.02 失くした夢
  7. 2009.03.21 朧月夜
  8. 2009.03.15 波動
  9. 2009.03.02 寂寥
  10. 2009.02.18 단상
雑想/作2009.12.15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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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 si può riavvolgere il tempo.
É impossibile.

Io so.



Ma non può dimenticare il tuo cuore gentile.
Se il mio cuore duole ancora
quello che potrò f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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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y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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雑想/作2009.12.04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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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g ser inget ljus i mörkret.
Bara sitter kvar och väntar på någon kommer och räddar mig från den här katastrof.

Jag väntar på God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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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y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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雑想/作2009.10.16 00:49
Medan jag föll ner låg du där utan en rörelse.
Du sov.



I din dröm var vi tillsammans.
Du höll fast i min hand.



Medan du sov föll jag ner i samma hastighet som lju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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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ynn*
雑想/作2009.10.04 21:36
그리고 더는 아무 것도 남아있지 않았다.
그 어떤 것도.

무엇 하나 인지할 수 없는 전혀 새로운 곳에
그런 곳에 있었다.


-그리고 나는 생각한다.

지금 이 것은 내 환상에 불과한 것은 아닐까, 하고.
나 혼자 남아있는 이 곳에
전혀 새로운 감각이 쏟아져 들어오는 이 곳에

아무 것도 없다고 어떻게 확신을 할 수 있을까.


어쩌면
현실의 나는 단순히 잠들어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이런 꿈을 꾸고 있는 것이다.

전혀 새로운 공간에
중력이 없는 것 같지만 내 몸의 무게를 실감할 수 있는,
그렇지만 신체의 어느 곳도 그 무엇과 닿아있지 않은
그런 깜깜한 공간 (-혹은 새하얀 공간)에
덩그러니 나 홀로 버려져 있는 그런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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雑想/作2009.05.22 07:56

遠くに揺れる貴方の面影
風に靡く風鈴の音
穏やかに揺れる揺り籠
甘い花の馨り漂う白夜
幽かな灯りを消して
誘われる儘
夕焼けの跡を追えば
何処までも行けそうな気がした

両手を翳し 瞼を閉じて
滲み出る身体 暗闇に委ね
夢の元へと滑り落ちて行く


然れば目尻に滴りし夢の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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雑想/作2009.05.02 22:04
「失くした夢は取り戻せますか?」

と少女は鯨さんに聞いた。

「失くした夢ね。」

鯨さんは暫く眼を閉じて考え事に耽りました。
少女は鯨さんが瞼を開くまでじっと待ちました。

「失くした夢を取り戻す方法は無いみたいね。」

「やはりそうなんでしょうか」

「でも枯れた夢の欠片を心の片隅に埋めて置いたら、其の欠片はやがて種と化して其処から新しい若芽が芽生えてくるのだろう。その新しい若芽を大切に育てば良かろう。」

「では其の夢は「枯れた夢」とまったく同じなモノですか?」

「そうだね。「同じ」夢だとも言えるだろうね。けれど其の夢は新しく芽生えた夢。枯れた夢とはまた違う夢なんだ。何よりも枯れていった夢と同じく枯れてしまったら困るのではないのかい?だから「同じながらも違う夢」なんだ。大事にしてあげないと。」

と言い、鯨さんは空をゆっくり泳いで何処かへと去り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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雑想/作2009.03.21 08:51

夕焼けの雨上がり
瑠璃色に凛とした空気
夜の幕が降り
全てが眠りに着いた
漆黒の闇夜に
佇む滲んだ月
深々と更け行く闇
滲み出した月光が
しとりしとり
霜と化して降り注ぐ
吸い込んだ夜風に
千切りそうな肺
白く零れる吐息に
誰にも知られぬよう
叶わぬ想いを
宛の無い恋心を
風に乗せて
葬(おく)る朧月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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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朧月夜
雑想/作2009.03.15 02:00
落ちた、落とした
滑り落ちた、態と落とした
ゆらりゆらめく
ぐらりぐらつく

薄紅の花弁落ちた
握っていた思い出落とした
煌めく粉雪落ちた
欠けた夢の片鱗落とした

空に涙が落ちた
星が揺らめいた
昊に涙を落とした
月がぐらついた

零した思い出
凍てつく夜空
溺れる星屑
舞上がる花弁


落ちた、落とした
燦爛と煌めく
きらり閃く

海の底まで沈んで行く君
昊に落ちて行く僕
僕は君を落とし、
君は僕を落とした

朧月夜落ちて行く二人
遥か遠く離れて行く二人
昊に溺れて行く僕
海を飛んで行く君

落ちた
落とした

赤い糸
解け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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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ynn*
TAG , 赤い糸
雑想/作2009.03.02 07:45
夢現とも判らぬ
虚ろな瞳に映る
真っ青な朧月
寂寥とした部屋
透けて見える僕

ぼやけた視界に
ポツンと浮かぶ
灯りを握り締めた
両手に輝く涙の粒
煌めく君の面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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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ynn*
TAG , 寂寥
雑想/作2009.02.18 04:12
"무슨 생각 해?"
"...아무것도."

"..."

정적. 예전 같았으면 참을 수 없을 고요함. 어느 순간 부터인지, 말을 아끼게 되었다. 아니, 사실은 정말 아무 생각도 없이 멍하게 있는 시간이 늘어난 것일지도 모르겠다.
정적을 메우는 신문지가 바스락거리는 소리, 고양이의 나른한 골골거리는 소리, 커피 메이커가 내는 보글보글거리는 숨소리, 시계 초침 소리...께느른하고 화창한 토요일 오후. 저 사람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의자에 웅크리고 앉아, 신문을 읽는 그의 얼굴을 빤히 쳐다본다. 예쁘다, 고 생각한다. 저 사람은 무슨 표정을 짓고 있어도 예쁘다고 생각한다.

"...커피, 마실거지?"
"응.."

고양이의 털은 부드럽다. 식탁의 볕 잘 드는 자리에 누워 골골거리며 졸고있는 녀석의 따뜻한 배에 손을 대고 작게 부풀어 올랐다가 꺼지는 것을 느낀다. 보드랍다. 따뜻하고 보드랍다.

"..."
"..."
"후회하고 있어?"
"...글쎄."

잘 모르겠다. 후회 하고 있는 걸까. 사실 후회랄 것도 없는데, 더 이상은. 왠지 나만 손해보는 기분이 들어서 후회하는 것을 그만두기로 했으니까 적어도 후회는 하고 있지 않은 것 같다.

"않아...?"
"...어, 미안, 뭐라고 그랬어?"
"아무렇지도 않아?"
"글쎄. 그럴지도."

따뜻하다. 뭐라도, 이 공간에 있는 것은 다 따뜻하게 느껴진다. 기울어가는 가을 햇살도, 고양이도, 커피도...그리고 저 사람도.

"성장통이라고 생각해."
"그러게."

피식, 하고 웃는다. 저 사람의 담담하고 무신경한 어조가 마치 오디오북을 듣고 있는 것 같다. 다른 세계, 그리고 다른 공간에서 울리는 말 같다.

"...꽃이 다 시들었는데, 새로 사다가 꽂을까?"
"그러게. 물 주는 걸 잊어버렸네. 이거 다 마시고 산책 겸 나갔다오자."
"그래, 그러자."

...깊은 상처는 회복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겠지. 시든 꽃을 내다 버리고 새로 갖다 꽂는 것 보다 훨씬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래도 이제는 괜찮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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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y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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