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記/近況2011.09.28 08:19

물끄러미 오래 바라보았다.

나는 마지막에 글을 남겼던 때와 많이 변했을 수도
아니면 거의 변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4월과 지금 뚜렷하게 달라진 점이라면

나는 계약직이나마 일자리를 얻고, 돈을 벌고 있다.
묘연이 닿아 내게 온 고양이가 있다. 이번엔, 꼭 지켜줄게.


허황된 믿음이 하나 깨졌고, 또 다시 부유했다.
한참을 떠돌았고 여전히 추스리지 못한 감정들이 시시각각 날을 세운다.


나는
조금은 강해졌다



착각하고 있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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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y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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